그래 역시 맑아야 좋다!! 본다이 비치 & 갭파크와 왓슨베이 <2012-02-04(1)>
서울의 강추위를 피해 남반구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즐기는 휴가!! 가 컨셉이었던 우리의 두 번째 시드니 여행. 신혼여행 때는 바빠서 가보지 못했던 시드니의 아름다운 해안들을 열심히 즐겨볼 생각이었다. 여행 초반이었던 토/일/월은 나름 날씨가 맑아 왓슨 베이도 다녀와보고 유람선 타고 파라매타에도 다녀오긴 했지만, 다른 일로 바빠서 제대로 여행을 즐길 수는 없었다. 그리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화요일부터 4일 연속으로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해변에는 좀처럼 가질 못했다. 덕분에 미술관/동물원/수족관 등도 열심히 다녀 보고 시내의 쇼핑 명소들도 돌아보고 멀리 뉴캐슬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지만,,,,,,,,,,,,,,,,,,,,, 그대로 돌아와야만 했다면 얼마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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